[포토] 야마구치 순, 한일전 1회 홈런 두 방으로...3실점!
일본 야구대표팀의 야마구치 순이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한국과의 결승전에서 0-3으로 뒤진 1회 역투하고있다. 도쿄(일본)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류현진과 비슷한 시기 토론토에 입단한 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슌에 대해 토론토 투수 코치가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토론토 피트 워커 투수 코치는 이미 야마구치의 투구 동영상을 제공받아 투구 특성을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커 코치는 지난 2004년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에서 선수로 뛴 경험이 있다. 그는 “요코하마가 야마구치의 투구 영상을 보내줬다. 나는 그가 등판하는 경기를 일부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는 패스트볼도 교묘하게 던질 줄 안다. 불펜에서 등판해 짧게 던지며 효과적인 투구를 할 수도 있다”며 야마구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디 애슬래틱은 “야마구치가 보직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로 토론토에 입단했지만 워커 투수 코치는 투수로서의 유연성을 이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쓰임새가 다양한 야마구치의 활용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야마구치는 2019시즌 종료 후 토론토와 2년 총액 635만 달러, 인센티브 14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하고 빅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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