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오는 8일 전역하는 가운데,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찾아올 예정이다.

2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성규는 전역 후 배우 이이경, 가수 강남과 함께 ‘아는 형님’ 녹화에 나선다. 대중에게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낼 성규와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이경, 강남과의 케미스트리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성규는 2010년 그룹 인피니트의 리더로 데뷔해 ‘내꺼하자’, ‘추격자’, ‘Man In Love’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음악뿐 아니라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JTBC ‘크라임씬’, MBC ‘발칙한 동거’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예능돌’로 활약했다.

지난 2018년 5월 14일 육군 22사단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해온 성규는 입대 후에도 육군본부에서 제작한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귀환:그날의 약속’ 등에 출연하며 활약해왔다. 전역 직후 곧바로 방송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건 성규가 오랜만에 나선 예능 활동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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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