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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핏투게더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풋볼사이언스기업 핏투게더(대표 윤진성)와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가 스포츠 데이터 및 퍼포먼스에 기반한 공동연구, 공동사업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퍼포먼스 연구소 홍정기 원장과 양우휘 교수, 손성준 교수, 핏투게더 윤진성 대표, 김기현 이사, 김태륭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 EPTS기반 축구 분석 인프라 및 데이터 공유 ▲데이터 기반 선수 처방 기법 및 추천 알고리즘 개발 ▲독립구단 TNT핏투게더FC 선수단 지원 및 연구 ▲축구 인프라/데이터/시스템/알고리즘을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스포츠의학 및 퍼포먼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차의과학대 스포츠퍼포먼스연구소 홍정기 연구소장은 “FIFA 인증 EPTS 업체인 핏투게더와의 협업을 하게 돼 기쁘다. 정확한 데이터와 솔루션이 동반된 국제적 수준의 연구 및 개발을 함께 해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핏투게더 윤진성 대표는 “핏투게더의 데이터와 차의과대학교 스포츠퍼포먼스연구소의 연구시스템을 통해 엘리트 선수들의 운동처방과 트레이닝론을 고도화 시켜 세계무대에서 한국축구과학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스포츠의학석사와 박사과정을 운영한 차의과학대 스포츠의학대학원은 경쟁력을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국제적으로 우수한 스포츠의학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핏투게더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국제축구연맹(FIFA)의 인증을 받은 풋볼사이언스 기업이자 프로축구 K리그의 공식 EPTS(Electronic Performance & Tracking System) 파트너이다. 2019년부터 K리그와 프로 유스팀 전체에 GPS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있고 대한축구협회 및 프로축구연맹과 축구과학에 기반한 유소년 역량지표 개발 및 피지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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