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부터 조보아까지, 2020년 90년대생 여주들이 온다[SS드라마]
    • 입력2019-12-30 06:00
    • 수정2019-12-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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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조보아 김다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90년대생 여주(여자 주인공)들이 온다!”

새해 각 방송사의 새 드라마들과 함께 새로운 모습, 탄탄해진 연기력으로 성장한 90년대생 여자 주인공들이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무장한 이들이 안방에 불 새 바람과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포문을 여는 이는 배우 이성경(29)이다. 2020년 1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2’(이하 낭만닥터2)의 주연을 맡은 이성경은 노력형 공부천재인 흉부외과 펠로우 차은재 역을 맡았다.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닥터스’ 이후 4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게 됐다. 모델 출신 배우로 주연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이성경에게는 연기력이라는 숙제가 있다.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제 몫을 해내왔지만 여전히 연기력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나뉘는 것이 사실이다. 이성경은 ‘낭만닥터2’를 통해 이를 넘어 탄탄한 성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영화 ‘마녀’(박훈정 감독)로 ‘충무로 신데렐라의 탄생’을 알린 김다미(24)는 1월 3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안방극장에도 도전한다. 김다미는 극중 ‘고지능 소시오패스’ 조이서 역을 맡아 다크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를 위해 파격적인 단발과 투톤 헤어스타일까지 변신한 김다미가 보여줄 변신에도 기대가 되고 있다. 다만 데뷔작 ‘마녀’가 워낙 강렬했던 만큼 ‘마녀’의 아성을 넘을 수 있을지, 드라마에서도 김다미의 분위기와 연기력이 제대로 표현될 수 있을지가 성공의 관건이다.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가제)로 돌아오는 조보아(28)도 있다. MBC ‘이별이 떠났다’부터 SBS ‘사랑의 온도’, ‘복수가 돌아왔다’까지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조보아가 트렌디한 장르물로 돌아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구미호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서 조보아는 열혈 PD 남지아 역을 맡아 당찬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조보아도 화려한 비주얼과 매번 성장하는 연기력을 보였지만 흥행에 있어서는 큰 굳히기를 보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구미호뎐’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쓸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김고은 수영 문가영 김보라
배우 김고은(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수영, 김보라, 문가영. 사진 | 김도훈·박진업기자 dica@sportsseoul.com
다양한 영화와 tvN ‘도깨비’를 통해 흥행 보증수표로 우뚝 선 김고은(28)도 SBS 새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로 컴백한다. 또한 1월 3일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극 ‘터치’ 김보라(24),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23) , OCN 새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의 최수영(29) 등 팔색조 매력을 가진 90년대생 여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작품을 이끌 예정이다.

이들 중 현재까지 김고은을 제외하고는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주연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발돋움하고 있다. 저마다의 톡톡 튀는 매력과 함께 아역 시절 혹은 이른 나이의 활동 시절부터 차근차근히 쌓아온 연기 경력이 무르익고 있는 이들이다. 각자의 장르에서 누가 시청률과 호평을 얻고, 진정한 안방마님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업계관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배우 풀에 대한 아쉬움이 늘 가득한 가운데 2020년 새해에는 90년대생 여주들의 출몰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이 불 수 있을지에도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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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박진업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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