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에서 남자로'…골든차일드가 말하는 '리부트'와 2019년[SS인터뷰]
    • 입력2019-12-28 09:37
    • 수정2019-12-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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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_단체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대열, Y, 장준, TAG, 승민, 재현, 지범, 동현, 주찬, 보민)가 지난달 적지 않은 공백기를 깨고 돌아왔다. 데뷔 당시부터 소년의 청량감을 선보였던 골든차일드는 첫 정규앨범 ‘리부트(Re-boot)의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에서는 성숙한 남성미를 자랑하고 있다.

컴백 후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누구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골든차일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Y는 “바쁘고 재밌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그동안 못 만났던 우리 골드니스 만나서 행복에 허우적거리며 지내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고 대열 역시 “컴백 후 하루하루 골드니스와 만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고 다양한 콘텐츠로 골든차일드를 알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장준은 “1년 동안의 긴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바쁜 활동 중이지만 피곤함도 잊고 활동이 너무 재밌다”고 전했고 동현과 TAG는 “너무 하고 싶었던 활동과 골드니스를 만나면서 보내는 시간들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 “오랜만에 컴백해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10월 미니 3집 앨범 ‘위시(WISH)’ 발표 후 약 1년여만에 완전체로 함께 모였다. 대열은 “너무 활동이 하고 싶었고 지금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고 했고, 장준은 “무대에서 같이 춤을 출 때마다 느껴지는 땅 진동이 늘 소름 돋는다”고 했다. 지난해 무릎을 다쳐 재활에 매진했던 주찬도 “무대에 오를 때마다 울컥하고 행복한 감정이 매번 있다. 부상을 빨리 회복하려고 열심히 힘들게 노력한 보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골든차일드는 ‘시스템을 재시동하여 시동 시의 상태로 되돌아간다’는 ‘리부트’라는 앨범명의 의미처럼 청량한 소년에서 성숙하고 섹시한 남자로 완벽하게 콘셉트 변화에 성공했다. TAG, 승민, 재현, 보민 등이 새로운 변수에 만점을 준 가운데 대열은 “모두가 성숙해진 것 같습니다. 멤버들 평균적으로 95점입니다! 나머지 5점은 나중에 채우겠다”고 전했다. Y는 “저는 80점 주고 싶다. 20점은 아직 청량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고, 지범도 “소년의 모습보다는 성숙한 모습이 생긴 거 같다. 90점인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동현은 “저는 곡 분위기에 맞게 남자 다운 모습으로 변화하려고 연습으로 노력을 하였지만, 외적으로는 아직은 남자다운 느낌은 없는 것 같아서 50점을 주겠다”고 했고 주찬 역시 “70점..? 잘하고 있지만 아직 더 성장해야 한다는 생각”고 덧붙였다.
Untitled-2
TAG-지범-동현
달라진 콘셉트와 더 완벽해진 안무로 돌아온 골든차일드는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비롯해 이전과는 다른 성과를 거두며 ‘완성형 아이돌’로 주목 받고 있다. 대열은 “ 안무적으로 칭찬을 많이 받았고 뮤직비디오 조회 수도 굉장히 많이 올라서 행복하다”고 만족했고, 승민은 “새로 선보여드리는 콘셉트인데도 불구하고 잘 어울린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다들 되게 성숙해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Y는 “‘워너비’ 무대가 사실 밝지 않아서 멤버들이 무대에서 서로가 마주치면 웃는데 이번 무대는 웃음을 참느라 고생했다”고 밝혔고 동현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안무를 할 때 많은 사람이 ‘멋있다.’, ‘춤을 잘춘다.’ 라고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며 만족했다. 또 주찬도 “개인적으로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진 거 같다. 매번 활동하면서 모든 면이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덧붙였다.

골든차일드는 신촌과 남산등에서 게릴라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직접 소통했고 오페라의 유령, 한복 등 다양한 버전의 안무를 공개하며 화제를 보으기도 했다. 다수의 멤버들은 한복 버전 안무에 대한 애착을 강조한 가운데 대열과 TAG, 재현은 각각 제복, 마블 시리즈, 축구선수 유니폼 버전의 ‘위너비’ 무대를 기대했다. Y는 “신촌에서 한 게릴라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갑작스럽게 공지를 했지만 많은 골드니스가 와줬고 또 진짜 버스킹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남아요. 서울이 아닌 지방 여러 곳에서도 하고 싶다”고 했다.

또 뮤직비디오 공약으로는 겨울왕국 코스프레도 예고되어 있다. 대열이 “승민 군과 보민 군이 하기로 했는데 기회가 되면 다 같이 겨울왕국 코스프레를 하고 싶다”고 하자 Y와 TAG는 “ 보민이가 이제 해야하지 않나 생각한다”, “보민이 승민이가 잘해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주찬 역시 “ 공약은 약속이니까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거들었고 보민은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골든차일드_단체1
골든차일드는 이제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날 계획이다. 내년 1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되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은 이미 전석이 매진됐다.

승민은 “그토록 바래 왔던 단독콘서트를 하게 되어서 행복 그 자체이고 저희도 기다렸던만큼 정말 많은것들을 준비했으니 믿고 기대해달라”고 했고, 보민은 “첫 콘서트인만큼 열심히 준비를 할텐데 열심히 준비한만큼 그냥 오셔서 음악듣고 무대보면서 스트레스풀고 감정을 공유하고 같이 느끼고 즐길수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무대는 물론 이번 앨범에 수록된 유닛곡과 솔로곡 무대 등 골든차일드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질 예정이다. Y 는 “너무 행복하고 빨리 하고 싶다는 생각 뿐 이다. 보지 못하셨던 무대들도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기대 부탁 드린다”고 했다. TAG와 동현은 각각 “비밀인데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유닛 무대와 처음 선보이는 수록곡 무대들을 기대해 달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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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민-승민-장준
한편, 연기자로서 활발하게 개별 활동을 하기도 한 보민은 지난달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하트비트’(2019 VLIVE AWARDS ‘V HEARTBEAT’)에서 FAVORITE WEB SERIES ACTOR(페이버릿 웹 시리즈 액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보민은 “큰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게 처음이었고 상을 받으면 울림식구분들을 비롯해 부모님까지 이름을 말해보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뤘다”고 만족했다.

2019년은 골든차일드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골든차일드는 2019년의 가장 기쁜 순간을 ‘컴백 쇼케이스’ 혹은 ‘쇼케이스 첫 무대 천막이 떨어지는 순간’을 꼽았다.
“공백기가 있었지만 자기계발과 컴백을 통해 많이 성장한 해”(대열).
“정규앨범을 내기 위한 준비과정이지 않을까요? 더 단단해지고 더 발전한 한 해였던 것 같다”(Y)
“인생의 고찰과 고뇌로, 자신을 돌아보는 한해”(장준)
“그 어떤 해보다 힘들었던 한해”(TAG)
“많은 생각들에 잠겨있었지만 연말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연말이었던 것 같다”(승민)
“돌아 볼 수있는 한해”(재현)
“재정비를 할 수 있었던 한해였던 거 같다”(지범)
“힘들기도 했지만, 또 컴백을 해서 많은 활동과 골드니스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한 한 해”(동현)
“굉장히 힘들기도 했고 행복하기도 했고 많은 감정들이 오고가고 내 개인적인 멘탈이나 정신력이 강해지는 단단해지는 한해”(주찬)
“정말 잊을 수 없는 한해였습니다. 많은 일들로 인해 경험도 많이 하고 개인적으로 팀 적으로 성장을 굉장히 많이 했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서 과분할 뿐입니다 ! 2020년에는 더 바빠지자”(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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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Y-재현-대열
2019년을 보내며 더 단단해진 골든차일드는 다시금 성장을 꾀하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한 포부를 숨기지 않았다.
“일단 다치지않고 활동 잘 마무리하는게 목표고 골든차일드를 많은 분들께 알리는게 목표입니다”(대열)
“저희를 더 알리고 더 매력있는 골든차일드가 되는게 목표라고 생각한다”(Y) “정상으로 올라갈 것”(장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TAG)
“골든차일드하면 누구나 아는 그룹이 되고싶다”(승민)
“더 멋있는 그룹이 되자”(재현)
“여러 컨셉을 다 소화 할 수 있는 골든차일드가 되고 싶다”(지범)
“골든차일드의 이름을 더 알리고 열심히하고 잘해서 더 성장하는 그룹이 되는것이 목표 입니다”(동현)
“많은 분들이 우리를 처음보시고 좋아해주신분들이 계시는데 더 많은 분들이 우리의 실력을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주찬)
“더 성장하자 우리는 무한하다”(보민)

마지막으로 골든차일드는 골드니스(Goldenness·공식팬클럽)에 대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번 활동 응원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의 무대는 끝나지 않습니다”(대열)
“오랜만에 저희가 돌아왔는데 끝까지 기다려줘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저희의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더 많은 다양한 골든차일드의 모습 많이많이 보여줄게요 고마워요 골드니스~~”(동현)
“2019년도도 정말 수고많았어요!! 2020년도에도 행복한일만 가득해요!!”(지범)
“2020년 행복하게 해줄게요 !! 한 해 한 해 더욱 최고로 기억될 수 있게 같이 만들어가요 !!!”(Y)
“항상 고맙고 아끼고 응원하고 앞으로 모든 날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나날들만 펼쳐지길 우리 모두”(주찬)
“골드니스 사랑해요”(보민)
“너무 고맙고 예뻐서 사랑합니다”(장준)
“사랑해요 많이 오래오래 사랑해요 저희”(TAG)
“늘 사랑합니다”(승민)
“i love you 3000 골드니스><”(재현)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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