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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2019 신흥 음원강자로 떠오른 가수 HYNN(박혜원)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뽐냈다.

27일 오후 2시 멜론티켓, 예스24 등을 통해 HYNN(박혜원)1st Live ‘LET ME IN’ 티켓이 오픈된 가운데, 약 10초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HYNN(박혜원)은 오는 2020년 1월17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약 500명의 팬들과 첫번째 라이브 공연 겸 생일 파티를 연다.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갖는 공식적인 자리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HYNN(박혜원)이 올 한해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역주행을 비롯해 신곡 ‘차가운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Bad Love)’로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대세 가수’로 거듭난 터라, 많은 팬들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사이트에 몰려들어 ‘10초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썼다.

심지어 HYNN(박혜원)을 향한 팬덤과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하듯, 온라인에 암표상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예매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하여 부정거래로 적발시 적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HYNN(박혜원)은 이번 라이브 공연에서 기존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HYNN(박혜원)1st Live ‘LET ME IN’은 오는 2020년 1월17일 오후 8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펼쳐진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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