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감성적인 선율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OST part 4, ‘그녀가 처음 울던 날’을 공개한다.

공개되는 네번째 곡의 주인공은 B.A.P 출신 영재다. 영재는 ‘99억의 여자’에서 PC방 아르바이트생이자 ‘천재 해커’ 김석으로 분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김석’은 극중 강태우(김강우 분)가 동생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데 조력자 역할을 하며 지난 방송에서는 위기에 빠진 강태우를 구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영재가 부르는 OST 네번째 곡 ‘그녀가 처음 울던 날’은 김광석의 불후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기존의 차분하고 감미로운 분위기에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영재의 목소리가 더해져 ’99억의 여자‘를 통해 재탄생했다. 그동안 삶에 지치고 힘들어하던 당신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당신의 힘들어 하는 순간을 함께 나누겠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조여정-김강우-정웅인-오나라-이지훈 등 캐릭터와 일체화된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로 안방극장을 장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재가 노래하는 ‘99억의 여자’ OST Part.4 ‘그녀가 처음 울던 날’은 오늘 오후 6시 공개된다. ‘99억의 여자’는 25일 밤 10시 13,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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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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