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야마구치 순, 한일전 1회 홈런 두 방으로...3실점!
일본 야구대표팀의 야마구치 순이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한국과의 결승전에서 0-3으로 뒤진 1회 역투하고있다. 도쿄(일본)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류현진(31)의 토론토 입성이 야마구치 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토론토는 23일(한국시간) 프리에이전트(FA) 류현진을 4년 8000천만 달러에 영입해 선발을 보강했다. 류현진은 25일 메디컬테스트와 입단식 등 입단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출국한다. 류현진은 토론토에서 1선발 중책을 맡게 될 전망이다.

류현진에 앞서 토론토는 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슌을 2년 총액 600만 달러에 영입했다. 당초 선발 마운드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류현진의 영입으로 야마구치의 보직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토론토는 올해 8승을 따낸 체이스 앤더슨과 10승을 거둔 태너 로어크 등 선발 투수를 영입했다. 여기에 류현진을 데려오면서 선발진을 더욱 강화했다”며 “야마구치가 불펜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야마구치는 올해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15승 4패,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했다. 지난달 열린 프리미어12에도 일본야구대표팀에 승선해 참가했다. 이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superpowe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