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짓기_2
제공 | SK 와이번스

희망짓기
제공 | SK 와이번스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SK와이번스는 후원사인 다산북스·스튜디오다산(다산출판그룹), 에몬스 가구와 지난 21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파인트리홈 보육원에서 ‘희망짓기’ 공부방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오전 10~11시까지 기부도서 전달, 후원가구 전달, 공부방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는데 다산출판그룹 김선식 사장과 에몬스가구 가정용가구 영업본부 김경량 이사, 인천 아동복지협회 우치호 회장, SK 백정훈 마케팅그룹장과 박종훈이 참석했다. 앞으로 공부방을 이용할 어린이도 자리를 빛냈다.

박종훈은 행사 종료 후 보육시설 아동 및 교사를 대상으로 40여분 간 사인회도 열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모든 어린이와 대화를 나누고 기념촬영도 했다. 그는 “짧은 시간을 함께 했지만 내게 먼저 다가와서 안아주는 어린이가 많아서 기분이 좋다. 매우 특별한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SK는 다양한 기업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연고지역 사회 및 팬에게 다양한 가치를 선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yi048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