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나달
유니폼을 들어보이고 있는 정현(왼쪽에서 첫 번째)와 나달. 제공 | IMG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정현(23·128위·제네시스 후원·한국체대)이 무바달라 챔피언십을 6위로 마쳤다.

정현은 2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5∼6위전 안드레이 루블료프(23위·러시아)와 경기에서 0-2(6-7<5-7> 6-7<1-7>)로 패했다.

무바달라 챔피언십은 세계 정상급 선수 6명이 겨루는 이벤트 대회다. 올해에는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6위·그리스) 등 세계 정상급 선수 6명이 출전했다. 1회전에서 카렌 하차노프(17위·러시아)에게 0-2(6-7<4-7> 4-6)로 패했던 정현은 6위로 이번 대회 일정을 마치게 됐다. 지난해에는 5위를 기록했던 정현이다.

이번 대회 결승은 나달과 치치파스의 대결로 진행도니다. 나달은 준결승에서 하차노프를 2-0(6-1 6-3)으로 완파했고, 치치파스는 조코비치를 2-1(3-6 7-6<7-4> 6-4)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정현은 내년 1월 초 호주 캔버라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로 2020시즌을 시작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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