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올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히노끼(편백) 원목으로 꾸민 공부방이 등장하면서 히노끼 테라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이런 흐름에 힘입어 인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한 (주)삼림상사(대표 김원석)가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는 뉴질랜드, 호주,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수입하는 고급 원목 자재를 활용한 우드슬랩(Wood Slab) 상판과 테이블, 인테리어 내외장재, 가구와 소품 등 다양한 종류의 가공품을 제작·판매한다. 최근에는 웰빙 및 친환경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본사 건물 2층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히노끼, 스기, 꼬우꼬, 레인트리 등 일본, 아프리카, 인도네시아산 원목으로 제작한 우드슬랩 제품과 루바, 원목마루, 도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주)삼림상사 김원석 대표
(주)삼림상사 김원석 대표

뿐만 아니라 히노끼 원목을 활용한 가구와 공부방, 사우나는 삼림상사의 대표 제품이다. 특히 히노끼 공부방은 삼림상사가 2년전 기획한 상품으로, 무절 히노끼 집성목을 사용해 가로 1,230mm, 세로 1,230mm, 높이 1,920mm의 세 가지 모델로 제작된다. 학생들은 히노끼 원목에서 발산되는 피톤치드와 작은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안정, 집중력 향상, 학습 능률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시장 오픈을 계기로 제2도약의 발판을 다지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원목 제품 개발에 힘쓰는 김원석 대표는 “삼림 전시장에서는 조화롭게 전시된 원목 테이블, 의자, 소품 등을 구경하다가 원하는 제품을 즉석에서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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