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지창욱,'시크릿러브'에서 '불사조사랑'으로 눈도장
    • 입력2014-07-12 08:30
    • 수정2014-07-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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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릿러브’ 마지막회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나요’에서 환상적인 연기호흡을 과시한 카라 박규리와 배우 지창욱.화면캡처


카라의 박규리와 배우 지창욱이 불사조 같은 사랑을 그린 ‘시크릿 러브’에서 가슴 두근거리는 전율을 안겼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드라마큐브에서 방송한 ‘스크릿러브’의 마지막회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나요’편에서 남녀 주인공 박선우와 그의 수호천사 2013호 역으로 폭풍같은 열연을 펼쳤다. ‘시크릿 러브’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 PD와 카라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5부작 청춘 멜로 씨네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대한민국을 들끓게 만들었던 촬영 스태프가 다시 만나 제작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호흡이 빛났던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나요’는 대학 시절부터 오직 한 남자만을 좋아한 지고지순 순정녀 박선우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어느 날 갑자기 수호천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상상초월 ‘힐링 판타지 로맨스’다.

제주도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낸 최고의 영상미를 자랑하는 김규태 PD의 감수성 짙은 연출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랑’에 아련함을 더했다. 또한 깜찍함과 성숙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의 박규리와 차원이 다른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그려낸 지창욱의 환상적인 조화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천국으로 돌아가야 했던 천사까지 다시 회생하게 만드는, 애틋한 ‘네버 엔딩 러브 스토리’로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겼다.

극 중 박선우(박규리)는 대학교 때부터 오매불망 짝사랑하던 선배를 쫓아 제주도에 있는 여행사까지 지원했다. 선배의 질타와 괄시를 받고 속이 상한 박선우는 선배와 이뤄지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고, 이를 들어주기 위해 하늘에서 천사 2013호(지창욱)이 내려오게 됐다. 천사 2013호는 ‘천사남’이라고 인간의 이름을 짓고는 제주도 여행사에 입사해 박선우가 선배와 이어지도록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박선우는 천사남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사사건건 선배의 눈 밖에 났고 결국 선배로부터 완곡한 거절을 당했다. 천사남은 방법을 바꿔 제주도에 숨겨진 비경들을 함께 찾아다니며 박선우가 여행사 일에서 두각을 나타내도록 도왔다. 두 사람은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서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됐다. 천사남은 자고 있는 박선우를 바라보며 수호천사로써 그간 가져왔던 애정을 고백했고, 박선우는 천사남에게 같이 보낸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이 됐다는 진심을 밝혔다.

그때 박선우를 등한시해왔던 대학 선배가 여행기획에 재주가 있는 박선우의 능력을 이용하기 위해 청혼했고, 이를 알게 된 천사남과 몸싸움을 벌인 후 물에 빠졌다. 순간 박선우는 천사남을 구했고, 자신이 천사남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열렬한 입맞춤을 하며 서로에 대한 영혼담긴 사랑을 확인하는 것도 잠시, 박선우의 소원을 해결해준 천사남은 천상세계로 돌아가야 했다. 그러나 그렇게 아쉬움 속에 헤어졌던 두 사람은 계절이 한참 지난 후 재회해 기쁨어린 격정키스를 나눠 안방극장에 설렘과 힐링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보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리는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마지막이라는 것이 너무 아쉬울 정도로 ‘시크릿 러브’ 모두 행복했습니다”, “천사가 이렇게 매력적이어도 되는 건가요? 박규리와 지창욱, 최고 케미 커플로 임명할래요!”, “마지막에 박규리와 지창욱이 재회해서 키스할 때 어찌나 눈물이 펑펑 나던지요...저를 눈물 흘리게 만든 드라마 간만이에요”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제작사 측은 “색다르고 특별한 드라마를 만들고 싶은 바람으로 옴니버스식 씨네 드라마 ‘시크릿 러브’를 기획했다. ‘카라’의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를 비롯해 정니콜, 강지영 등 다섯 명이 각각 개성만점 연기를 선보여 성공적인 5편의 로맨스를 일궈냈다”며 “그동안 ‘시크릿 러브’를 시청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로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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