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이연희부터 '의사' 이성경까지, 걸크러시 안고 안방퀸 정조준[SS드라마]
    • 입력2019-12-17 06:00
    • 수정2019-12-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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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이성경 심은경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걸크러시’를 안은 여배우들이 안방퀸 정조준에 나선다.

새해를 앞두고 새 드라마들이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앞둔 가운데 개성 강한 직업의 캐릭터를 통해 배우들이 도전에 나섰다. 특히 스타성을 인정 받은 2030 여배우들이지만, 안방에서의 한 방은 아직이었던 이들이기에 새 작품에 대한 기대도 높다.

먼저 이연희가 있다. 이연희는 오는 1월 2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극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로 돌아온다. 2017년 방송된 JTBC ‘더 패키지’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이연희는 ‘더 게임’에서 강력반 형사로 변신한다.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비밀을 파헤친다는 내용의 작품에서 이연희는 데뷔 후 가장 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사건 현장에서는 카리스마 있고 냉철하지만 이면에 깊은 상처를 지닌 서준영 역을 맡아 ‘걸크러시’의 모습을 소화한다.

데뷔 후 청순한 비주얼로 주목 받아온 이연희의 변신이기에 기대가 크다. 무엇보다 이연희는 새 캐릭터를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성장세를 보여온 이연희가 ‘더 게임’에서 강력반 형사라는 도전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영화 ‘결혼전야’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옥택연과 6년 만에 재회하기에 두 사람의 시너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모델에서 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이성경은 가운을 입고 나선다. 이성경은 오는 1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이하 낭만닥터2)에 출연하는 것. 극중 엘리트로 살아왔지만, 방황의 시간을 가지는 차은재 역을 맡은 이성경은 SBS ‘닥터스’ 이후 약 3년 만에 의학드라마에 다시 출연하게 됐다. ‘닥터스’에서도 무난한 연기를 보였던 이성경이기에 이번 ‘낭만닥터2’에 대한 걱정은 적다.

여기에 지난 2016년 방송된 시즌1가 큰 인기를 얻었고, 한석규라는 든든한 선배가 함께 하기에 이성경의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금테 안경 등 다부진 모습으로 달라진 분위기를 보인 이성경인 만큼 ‘낭만닥터2’의 새로운 변화를 전한다는 전언이다.

심은경도 오랜만에 안방으로 돌아온다. 오는 1월 중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극 ‘머니게임’을 통해 심은경은 2014년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이후 약 6년 만에 컴백한다. 스크린에서는 워낙 20대 여배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갖춘 심은경이지만, 안방에서는 아직 그만한 한 방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머니게임’에서 펼칠 활약이 주목되고 있다. 심은경은 평탄한 삶을 사는 건물주가 꿈인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신임 사무관 이혜준 역을 맡아 청년의 패기와 신념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고수, 이성민 등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하고, 영화 같은 스토리라인을 가진 작품인 만큼 심은경의 진가가 드러날 예정이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직업의 역할은 배우들의 연기 변신에 도움이 된다. 배우들도 직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면서 “걸크러시 캐릭터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잘 해내면 분명 전환점이 될 것”이라 말했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박진업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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