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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OGN이 방송하는 ‘LG 울트라기어 OSL FUTURES Phase2’(이하 LG 울트라기어 퓨처스) 철권7 종목이 16일 저녁 6시부터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LG 울트라기어 퓨처스는 다양한 플랫폼,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e스포츠화하는 OGN의 신규 e스포츠 브랜드다. 지난 5월24일부터 약 한달간 녹화 중계된 철권7 종목은 격투게임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아 페이즈1에 이어 페이즈2에서는 생중계로 돌아왔다.

16일 진행되는 개인전 A조는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ROX 드래곤의 ‘무릎’ 배재민과 ‘MulGold’ 한재균, AMPLFY ‘Rangchu’ 정현호 vs illusion 김재현으로 대진이 짜였다.

18일 B조는 UYU ‘Jeondding’ 전상현 vs ‘KAZEK’ 백승언, ‘GG SAINT’ 최진우 vs ‘ALLBLACK’ 박세혁의 경기가 진행된다.

20일에는 개인전 4강전과 결승전이 벌어진다.

이번 처음 도입된 3대3 팀 대결은 12월 23·25·30일 진행되며 해외에서도 철권 스타플레이어로 잘 알려진 ‘JDCR’ 김현진이 포함된 간류팀, UYU ‘LowHigh’ 윤선웅, Ulsan 임수훈 등이 팀으로 함께하는 ‘Perfect Play’, ROX 드래곤즈 소속 선수들이 뭉친 ‘ROX 드래곤즈’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철권7 종목 본선 개막전은 개인전 부문 A조 경기로 16일 저녁 6시 서울 OGN e스타디움 15층 기가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직접 관람을 원하는 격투 게임 팬들은 티켓 예매사이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LG 울트라기어 퓨처스 철권7의 총상금은 4000만원이며 OGN은 TV 채널과 OGN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TV로 철권7 종목 전경기를 생중계한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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