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후
키움 투수 김정후(오른쪽)가 15일 여수진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제공 |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키움 투수 김정후(31)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정후는 오는 1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더 그랜드 힐 컨벤션 3층에서 여수진(29) 양과 화촉을 밝힌다.

부모님의 소개로 처음 만난 김정후, 여수진 커플은 3년 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둘은 태국 파타야로 4박 5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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