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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SK가 수평적 구단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을 13일 단행했다.

사업본부를 고객가치혁신본부로 개명하고 고객가치혁신, B2C, B2B, 시설관리·대관 등 4개 파트로 나눴다.

본부 내 그룹으로 분류돼 있던 부서는 그룹 또는 프로젝트그룹으로 변경해 구조를 단순화했다. 직책자는 그룹장과 프로젝트리더로 통칭하기로 했다.

국제스카우트그룹을 신설해 단장 직속으로 편성했고 구단 브랜드체계 확립과 이야기 발굴을 위해 브랜드콘텐츠그룹을 홍보팀에서 분리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재편했다.

데이터분석그룹장에 류선규 행복경영팀장이 선임됐고 백정훈 마케팅그룹장이 행복경영 그룹장에 선임됐다. 권철근 홍보팀장은 B2B프로젝트 리더로 자리를 옮겼고, 진상봉 운영팀장이 운영그룹장과 국제스카우트그룹장을 겸직한다. 김성용 브랜드콘텐츠그룹장은 홍보그룹장을 겸임한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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