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독려하는 이상범 감독[포토]
이상범 감독.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DB가 3연패에 빠졌다. 원주 DB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80-93으로 패했다.

DB 이상범 감독은 경기 후 “시원하게 졌다. 완패했다. 이런 경기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굳은 표정을 말했다. 이 감독은 패인으로 집중력의 차이를 들었다.

그는 “상대인 삼성이 우리보다 더뛰고 집중했다. 이기려는 마음이 강했다. 악착같이 했다. 딱 그 차이다”라며 “한발 더 뛰는 팀이 이긴다. 그렇게 본다. 삼성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더 강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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