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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자 보후슬라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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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트렐로바(2019년 월드뷰티퀸 체코 대표) , 안토닌 베라넥(2013년 미스터 체코 출신 벨라 룩 부회장), 테레자 보후슬라보바. 전정훈 대표, 크리스티나 스타니슬로바(2018년 월드뷰티퀸 세계대회 4위), 마틴 스파첵(벨라 룩 회장, 왼쪽부터)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지난달 30일 체코의 프라하에서 ‘2019 Bella Look (Miss & Mister Czech Republic 2019) ’가 열렸다. 이번 선발대회는 프라하의 가장 유명한 교각인 찰스 브릿지 앞에 위치한 유서 깊은 찰스 브릿지 팰리스에서 장장 5시간에 걸쳐 패션쇼와 함께 열렸다..

총 3부로 이어진 대회는 1부 후보자 소개, 심사위원 소개 , VIP소개로 이루어졌다. 월드뷰티퀸과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전정훈 대표는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초대를 받아 심사와 시상을 맡았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Bella Look 선발대회는 지난 3주 동안 각종 이벤트와 패션쇼를 벌인 뒤 이날 파이널을 치렀다. 순위별로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에 출전한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2위를 차지한 테레자 보후슬라보바다. 2위 당선자가 한국에서 치러지는 국제미인대회인 ‘월드뷰티퀸’에 참가하는 것은 그만큼 월드뷰티퀸의 성가가 세계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전정훈 대표는 “시상자로서 체코까지 오게 됐다. 체코는 동유럽의 중심이자 아름다운 미녀들이 많은 걸로 유명하다”며 “체코에서 월드뷰티퀸의 존재감은 확실하다. 많은 미녀들이 월드뷰티퀸에 참가를 원하고 있다. 한류전도사로서 월드뷰티퀸을 계속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174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테레자는 2020년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6회 2020 월드뷰티퀸 선발대회’에 체코를 대표해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유럽 정통 연회와 함께 엄격한 드레스 코드로 체코 최고의 유명인사들만 참석했다. 각종 행사참가와 시상 등 바쁜 와중에도 전정훈 대표는 능숙한 영어실력을 뽐내며 체코의 패션TV 및 각종 뉴스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월드뷰티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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