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LA갤럭시에서 뛰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출처 | 본인 SNS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선택지가 점차 추려지고 있다. 결국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이 그의 종착지가 될 전망이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하고 AC밀란행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유벤투스, 인테르 밀란, AC밀란에서 눈부시게 활약하며 7년여의 기간 몸담은 세리에A로 종착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맨유는 현재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와 엘링 홀란드(잘츠부르크)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를 염두하고 AC밀란행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의 몸이 된 이브라히모비치는 미국 LA갤럭시에서 2시즌 뛰며 58경기 53골을 기록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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