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조선한우(대표 정현진)가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자리 잡은 이곳은 2018년 개설된 한우 요리 전문점으로서 수원축협이 품질을 인증한 1+ 등급 한우 고기만 취급한다.

주력 메뉴는 선홍빛 마블링이 살아 있고 살치살처럼 입안에서 살살 녹는 갈비꽃살 구이, 안창살 구이, 부채살 구이, 꽃등심 구이, 등심 구이, 차돌박이 구이, 육회 등이며 모두 저온 숙성시켜 제공한다. 게다가 21년 경력을 가진 한식 전문 베테랑 요리사가 정성들여 조리한 밑반찬과 양념장을 곁들여 내므로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조선한우 정현진 대표
조선한우 정현진 대표

‘조선한우’는 최상의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충족시켜 개업 1년 만에 청주 지역을 대표하는 한우 외식 브랜드이자 맛집으로 떠올랐다. 이에 공휴일이나 주말이면 국내외 손님들이 몰려들고 타지에서도 손님 방문이 이어져 120평 규모 공간의 150개 좌석이 꽉 찬다.

정현진 대표는 ‘조선한우’를 한우 요리의 명가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굳은 의지를 세우며, 재방문하는 손님들로부터 조선한우의 음식 맛과 서비스의 질, 가격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여 영업에 반영하고 결제 시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점심 특선 음식 제외)해 준다. 그는 “손님들의 요청이 많아 11월 중순 이후부터 갈비탕도 제공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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