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하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모모랜드 탈퇴를 알린 태하가 심경을 고백했다.

태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모랜드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활동하면서 평생 느끼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할 일들을 많이 느꼈다. 저 김태하를 빛날 수 있게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감사함 잊지 않고 새출발해 더 예쁘고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의 멤버 태하와 연우가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활동을 중단한 데이지 역시 향후 행보를 두고 소속사와 논의 중이다.

이하 태하 SNS글 전문.

안녕하세요 태하입니다

모모랜드의 한 멤버로서 너무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활동하면서 평생 느끼지못하고 경험하지못할 일들을 많이 느꼈어요 정말 감사해요....!!!! 저 김태하를 빛날 수 있게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지금 이 감사함을 잊지않고 새출발해서 더 예쁘고 좋은 모습으로 그리고 또,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태하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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