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한끼줍쇼’ 배우 문소리의 부모님이 깜짝 등장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방송인 함소원과 가수 이진혁이 밥동무로 출격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이경규와 함소원 팀은 한 끼 도전을 첫 시도한 집에서 한 부부와 만났다. 이들이 초인종을 누른 집은 바로 문소리 부모님의 집이었던 것. 문소리의 아버지는 “여기가 문소리의 집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윗 집에 문소리, 장준환 부부가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문소리와 전화 통화를 했고, 촬영 섭외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들의 집에는 문소리와 남편 장준환 감독의 트로피로 가득했다. 문소리의 아버지는 “예전에 주택에 살 때는 온 가족이 모여 살았다. 그러다 이쪽으로 이사를 오면서 우리는 아래 층, 문소리는 위층에 살게 됐다”고 말했다.

문소리의 아버지는 딸이자 배우 문소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문소리의 어머니는 붕장어회, 시금치 무침, 생굴 겉절이, 순두부찌개 등을 준비하며 출연진의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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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