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강남-이상화 부부가 신혼집에 입주했다.

지난 25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2’에서는 드디어 신혼집에 입주한 강남과 이상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모델링이 된 모습을 본 두 사람은 감탄했다. 특히 이상화는 강남의 센스와 배려에 감동하기도. 이상화는 “설렘을 느끼고 싶어서 가구까지는 체크했는데 인테리어는 안봤다”라고 말했다.

이상화를 위해 강남이 금빛이 포인트인 인테리어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강남이 이상화를 배려한 인테리어가 계속됐다.

집을 둘러본 이상화는 “너무 잘했다”라고 만족하며 강남을 격려했다. 강남 역시 달라진 신혼집을 보고 만족했다.

이어서 짐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한가득인 짐으로 인해 두 사람은 잠시 ‘멘붕’에 빠지기도. 트럭 한가득이었다. 하지만 이상화의 빠른 움직임에 강남도 쉴새없이 움직이며 짐정리에 나섰다.

기쁨도 잠시 현실로 돌아와 정리하기도 한참, 드디어 두 사람은 식사를 시키며 한숨 돌렸다. 파란만장한 짐정리였지만 마음만은 달콤한 신혼의 삶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날 ‘동상이몽2’에서는 하희라를 위해 녹차밭 이벤트를 준비한 최수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수개월간 다이어트를 해온 조현재가 화보촬영을 하기도 했는데, 깜짝 복근으로 아내 박민정마저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새롭게 그려지는 이윤지 부부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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