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원주시와 여주시가 경강선 여주~원주(22km 구간) 전철사업 복선화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면서 연장선 복선화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렸다.

 

경강선은 경기도의 ‘京’자와 강릉의 ‘江’를 따서 이름을 붙인 노선으로, 경기도 시흥 월곶에서 시작해 광명~안양~의왕~성남~광주~이천~여주(이상 경기)~원주~평창~강릉(이상 강원)으로 연결되는 국토 중부의 동서횡단의 철도망이다.

특히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은 원주시와 여주시의 지역 숙원 사업으로 지난 수서~광주 복선 전철 건설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됨에 따라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지게 된 것. 여기에 국토교통부에서도 복선화 전철사업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경강선 여주~원주 연장선이 개통이 되면, 내륙철도시대를 열게 됨과 동시에 수도권 주요 지역을 원주에서 전철로 이용이 가능하며, 원주에서 판교까지는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고, 판교에서 서울 양재, 강남까지 15~2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외로 진출이 가능해지게 된다.

경강선 여주~원주시 연장선 교통호재로 원주시가 서울, 수도권과 1시간대로 가까워 진만큼 원주시의 부동산 가치는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원주~제천~안동~신경주~울산~부산을 잇는 남북종단노선까지 연결되면 원주시는 전국을 생활권에 둘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러한 원주시의 교통호재는 포스코건설이 원주시 무실동에 공급하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고스란히 누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까지 총 4개 대단지, 전용면적 59㎡∼101㎡이며 총 2,656세대 규모로 1군 건설사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는 원주시 무실동은 원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최고의 번화가로, 원주시 내에서도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와 5번, 19번, 42번 국도까지 인접해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원주고속, 시외버스터미널과도 가깝다.

또한 KTX신중앙선에 포함되는 남원주역 역시 차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원주~제천~안동~신경주~울산~부산을 잇는 남북종단노선까지 연결되면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로도 이동이 가능해진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단지 인근에는 원주시청, 춘천검찰청 원주지청, 춘천법원 원주지원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등 행정타운과 법조타운이 인접해 있으며, 롯데시네마, AK플라자, 롯데마트, 원주종합운동장, 치악예술관,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문화, 상업, 체육시설들이 인접해 만족도 높은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아파트 단지 앞에는 치악초, 서원주초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원주시 단구동 중심상권 인근에 원주중, 원주여자중, 원주고 등 매우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내에 있는 압도적인 면적의 중앙공원과 문화예술회관, 실내 배드민턴장, 풍경길, 마루길, 잔디마당, 피크닉장, 관목원 등 총 18개의 공원테마시설들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그야말로 원스탑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 밖에 자족형 복합지구로 총사업비 5,202억원을 투입해 인구 3만 1788명, 1만 2715세대를 목표로 추진중인 원주기업도시의 높은 미래가치까지 엿볼 수 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이라는 브랜드와 명품입지, 개발호재, 생활인프라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 없는 대단지 아파트로 특히 판교와 서울 강남, 양재 등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서울이나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경강선 호재 만큼이나 원주기업도시 등 대형 호재들도 있는 만큼 원주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로 운영되며, 강원도 원주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주택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분양 받는 즉시 분양권 전매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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