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게스트로 ‘내일이 찾아와도’ 가수 위일청, 해운대 연가 전철 출연

데뷔곡, ‘노적봉사랑’, 가요와 민요 선보여 펜들에 사랑 한 몸에

‘노적봉 사랑’ 가수 금소연, ‘신곡 발표회 콘서트’ 성황
지난 14일 오후 가수 금소연이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안산) 게스트하우스에서 ‘신곡 발표회 콘서트’ 를 갖고있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신곡 ‘노적봉 사랑’으로 세간에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수 금소연이 지난 14일 오후 7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안산) 게스트하우스에서 팬클럽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소연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타이틀로 ‘신곡발표회 콘서트’를 선보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발표회에는 가수 금소연이 최근 가파르게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노적봉 사랑’과 ‘뱃고동 소리’, ‘애가’ 등 그의 신곡은 물론 10여 년간 갈고 닦은 수준급 실력의 경기민요와 트로트,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급 실력을 보여 ‘신곡 발표회 콘서트’장을 찾은 그의 펜들로부터 심금을 울린다는 만큼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첫 공연으로 난타 공연과 색소폰연주로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무대에 오른 가수 금소연은 자신의 대표곡 ‘노적봉 사랑’을 작사·작곡 한 건축사이자 현 펜 사운드 단장인 김안두 씨를 소개하고 ‘노적봉 사랑’,‘뱃고동 소리’, 민요 ‘창부타령’, ‘새타령’, 팝송 ‘에버그린’ 등 장르를 넘나드는 가요와 민요 등 10여 곡을 열창,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노적봉 사랑’ 가수 금소연, ‘신곡 발표회 콘서트’ 성황
지난 14일 오후 가수 금소연 이 ‘금소연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타이틀로 ‘신곡발표회 콘서트’를 선보여 성황리에 마쳤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또 노래 강사 겸 가수 박근수가 사회를 맡아 특별 게스트로 ‘내일이 찾아와도’의 인기가수 위일청, ‘해운대 연가’의 가수 전철 씨가 깜짝 출연하며, 재치와 위트로 무대를 휘어잡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콘서트’장을 찾은 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수 금소연은 어린 시절 마을을 순회하던 문화공연단을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오다 10여 전부터 본격적으로 아마추어 가수로 활동하며 노래봉사단 활동을 통해 양로원, 요양병원, 군부대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실력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금소연은 노래를 통해 소외당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삶의 희망을 심어주는 노래 봉사를 하기로 하고 신곡 발표 후 본격 프로가수의 길을 선택한 준비된 늦깎이 가수로 알려졌다.

특히 대한민국 창작가요제는 개그맨 겸 가수 조영구가 진행하고 유명 작곡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수준급 실력을 갖춘 총 219명의 가수가 예선에 참여해 이 중 19명이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는 기회로 아주 중요한 가수로서의 등용문했다.

‘노적봉 사랑’ 가수 금소연, ‘신곡 발표회 콘서트’ 성황
지난 14일 가수 금소연이 자신의 신곡을 발표하는 콘서트 장에 특별 게스트로 선배 가수 ‘내일이 찾아와도’의 인기 가수 위일청, ‘해운대 연가’의 가수 전철 씨가 깜짝 출연 하며, 재치와 위트로 무대를 휘어잡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콘서트’장을 찾은 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이날 가수 금소연은 인사말을 통해 “노래는 나의 즐거움을 위함이기도 하지만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도 즐거움과 치유를 주는 약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나에 노래를 원하는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어디든 즐거운 노래를 통해 기쁨과 희망을 주는 가수가 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한편 가수 금소연은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나루 물빛무대에서 펼쳐진 ‘제1회 대한민국창작가요제’ 본선 무대에 출전해 ‘뱃고동 소리’를 불러 입선함에 따라 빼어난 미모와 탄탄한 가창력을 두루 갖춘 준비된 현역 가수로서의 실력을 충분히 인정받은 바 있다. 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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