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장정윤 작가에 프러포즈 "나란 사람 만나줘 감사해"[SS리뷰]
    • 입력2019-11-14 06:50
    • 수정2019-11-1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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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김승현이 연인인 장정윤 작가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캠핑카를 타고 가을 단풍 여행을 떠난 김승현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승현은 단풍 구경을 하고 싶다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캠핑카를 준비했다. 한껏 꾸미고 나온 어머니는 럭셔리한 캠핑카에 감탄을 연발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승현 삼부자는 스릴 만점 집라인을 탔고, 김승현 아빠는 “옥자씨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할게요”라고 호기롭게 외쳤지만 집라인 앞에 겁에 질려해 웃음을 안겼다. 김승현은 출발 전 결혼을 앞둔 연인을 향해 “장 작가님 저란 사람을 만나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고백을 했다.

특히 김승현은 연인 장정윤 작가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승현은 가족들에게 “최근 프러포즈 할 때 꽃과 반지를 선물했다. 다이아몬드 반지를 줬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승현이 장정윤 작가에게 프러포즈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영상 속에는 김승현의 손편지를 읽는 장정윤 작가의 모습이 담겼다.

쌍둥이 아빠이자 아나운서 김현욱을 찾아갔다. 김현욱은 쌍둥이용 아기띠부터 옷, 수영복까지 물려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힘들어 보이는 김현욱의 육아 모습에 최민환은 근심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현욱은 최민환와 율희에게 조언을 건넸다. 그는 “밥먹일 때 경쟁심을 유발해라”라며 훈육방법에 대해선 “필요할 땐 따끔하게 혼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다둥이 부모가 되기 전 각오를 다지며 집으로 향했다.
살림남2
팝핀현준은 허리수술로 건강이 좋지 않은 어머니 대신 아침부터 부지런히 일을 했다. 허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어머니가 평생 휠체어를 탈 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에 충격을 받은 팝핀현준은 이날 어머니를 쫓아다니며 일을 하지 못하도록 말렸다. 아침부터 치킨과 햄버거를 배달시킨 팝핀현준에 입맛에 맞지 않았던 어머니는 결국 아침상을 차리려했다.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과거에 부도나서 가족이 헤어졌을 때 현준이가 배를 많이 곯았다”며 못먹이고 못입혔던 거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이어 “보상심리도 있는 거 같다. 밥을 먹일 때 내 도리를 다하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팝핀현준은 과거 자신의 노숙 사실을 밝히면서 “노숙하며 힘들어 영양실조에 걸렸다. 손톱, 발톱이 빠졌다. 그런 시절을 엄마가 아시고 그래서 미안해 하신다”며 “함께 살면 먹는건 죽을 때까지 책임져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계시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무청을 널고 고추를 말리는 등 여전히 무거운 물건을 나르며 집안일을 멈추지 않았고, 팝핀현준은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에 어머니에게 화를 냈다.

가족들 생각에 집안일을 놓지 못했지만 어머니는 자꾸 쉬라는 아들의 말이 서운하게 들렸다. 어머니는 “나의 즐거움은 가족들에게 맛있는 밥을 해먹이고 그 모습을 보며 기뻐하는건데 아무것도 하지말라니 서운하더라. 내 존재감이 없어지는 느낌이고 집에서 필요없는 사람이 되가는구나 싶다. 나 없어도 애들이 잘 살겠구나 싶다”고 털어놨다.

팝핀현준은 “아버지가 설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아버지랑 똑같이 어머니를 제가 못지켜 드릴까봐 겁난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며느리는 무대에서 손이 예뻐야해서 설거지 하면 안된다 하고, 저는 춤춰야 되기 때문에 본인이 집안일 하시겠단 말씀하실 때마다 화가 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때 집으로 돌아온 박애리는 “어머니께 힘 쓰는 것 말고 다른 일들을 해달라고 해라”라며 두 사람 모두의 마음을 진심으로 공감하며 화해를 이끌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정하은기자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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