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장승조 "윤계상·하지원과 호흡할 수 있어 출연 결정"
    • 입력2019-11-13 10:10
    • 수정2019-11-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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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초콜릿’의 장승조가 날선 연기 변신으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13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 측이 불같은 자존심을 지닌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준으로 분하는 장승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재회는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승조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날카로운 아우라로 변신을 예고한다. 흰 의사 가운을 입고 메스보다 차가운 눈빛으로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차분히 가라앉은 남성미를 발산하는 슈트 비주얼까지 여심을 저격한다. 단 두 장의 사진만으로도 극단의 매력을 담아내는 장승조의 모습은 ‘초콜릿’에서 그려낼 연기의 스펙트럼을 기대케 한다.

장승조가 연기하는 이준은 어릴 때부터 신동 소리를 듣고 자란 천재 신경외과 의사로 이강의 사촌 형이다. 불같은 자존심과 지고는 못 사는 강한 승부욕을 지닌 인물. 악연으로 얽힌 이강과는 치열한 유년기를 보낸 뒤 성인이 된 이후에도 서로를 이겨야만 하는 숙명의 라이벌이다.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로 매 작품 호평을 이끌어낸 장승조가 복잡한 내면의 이준을 어떻게 그려갈지 관심이 쏠린다.

장승조의 변신은 ‘초콜릿’을 기다리게 하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장승조는 “이준은 스스로 정한 방향보다 어른들에 의해 정해진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인물이다. 때로 그 안에서 방향을 잃기도 하지만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으려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감정의 디테일을 중점적으로 보여줄 장승조는 “예민하고 날이 서 있던 이준이 이강과 문차영을 통해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을 잘 표현해보고 싶다. 마치 하나의 색이 그라데이션으로 물들어가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변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경희 작가님, 이형민 감독님, 윤계상, 하지원 선배님과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초콜릿’은 선택해야 할 이유가 충분했다. 함께 하는 좋은 분들과 잘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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