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그룹 네이처 멤버 소희가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네이처 두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A(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소희는 3년 동안 5번의 프로젝트 데뷔를 겪은 후에 네이처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됐다.

이날 소희는 “팬들에게는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그동안 프로젝트 그룹이어서 항상 끝이 보여서 너무 아쉬워 하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나의 정식 데뷔를 고민하게 한 것부터 죄송하다. 이제는 그럴일 없이 네이처로 여러분들과 함께 할테니 계속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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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