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율곡선생 7남매, 신사임당에 차 올리기 따라해봐요…
    • 입력2019-11-09 18:33
    • 수정2019-11-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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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강원 강릉 오죽헌 청풍당, ‘인성다도효행 시연잔치·율곡선생7남매 효도다례시연회’ 열려 볼거리 제공

· 강릉시·율곡연구원 주최, 율곡평생교육원·전통차보존회 주관…사라져가는 미풍양속·효도예법 함양위해 지난 2013년 시작

· 자녀가 부모에 차 올리며 자녀들은 부모의 만수무강 기원, 부모는 자녀들의 건강·공부·예절 등 인성 가르치는 자리…오죽헌 입장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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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다도효행 시연잔치와 율곡선생7남매 효도다례시연회가 지난 8일 강릉 오죽헌 청풍당 뜰에서 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절과 다도·효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부모님과 자녀가 서로 인사한 후 자녀가 부모에게 차 올리기 시연. 이 때 자녀들은 부모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 (사진=김학주 님 제공)

[강릉=스포츠서울 전인수 기자]

율곡 이이 선생 7남매가 어버지 이원수 공과 어머니 사임당 신씨에 차를 올리는 효도다례 시연행사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려 예절과 다도를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인성다도효행 시연잔치와 율곡선생7남매 효도다례시연회가 지난 8일 강릉 오죽헌 안채인 청풍당 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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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 체험하기.

강릉시와 율곡연구원(원장 박원재)이 주최하고 율곡평생교육원(원장 김경자)과 전통차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는 시연행사는 원래 오죽헌 관광객을 위해 강릉의 전통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시작됐다.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오죽헌 경내 안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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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부모께 차를 올리면 부모는 차를 마시면서 이에대한 화답으로 자녀의 건강이나 공부에 대해 묻거나 예절 등 인성을 가르친다.

이번 시연행사에는 강릉지역 한빛어린이집ㆍ한들어린이집ㆍ파랑새어린이집ㆍ에뜨랑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절ㆍ 다도교육도 함께했다.

효도다례는 다도와 예절을 통한 가정교육과 문향 강릉의 전통계승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자녀들은 부모님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부모는 자녀들에게 인성을 가르치는 자리를 재현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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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후 다같이 기념 촬영 한 컷.

사라져가는 미풍양속과 효도예법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통차보존회 회원들이 율곡 이이 선생의 7남매와 부모의 역할을 맡았다. 장남·장녀·차남·차녀 순으로 7남매가 차를 올리고 부모는 차를 마시면서 이에대한 화답으로 자녀의 건강이나 공부에 대해 묻거나 예절 등을 가르친다. 이 가운데 자녀 역할은 관광객이나 어린이들이 대신해서 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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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후 부모님들도 찰 칵.

보물 제165호인 오죽헌을 찾는 관광객은 누구나 함께 참여해 부모에게 올리는 다례 체험과 예법을 배울수 있으며 전통차도 시음할 수 있다.

율곡연구원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함께 율곡선생의 사례를 들어 전통예절과 다도, 자녀의 부모에 대한 효도를 일깨울 수 있다”며 “더불어 지역 어린이들에게도 예절·다도·효도교육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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