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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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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여수 | 이주상기자] 10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SNS 슈퍼스타 김이슬이 로드걸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 8일 전남 여수 유탐 마리나 호텔에서 로드FC 056 계체가 열렸다.

이 자리에 김이슬은 로드FC의 로드걸로 무대에 올라 신고식을 치렀다. 로드FC 특유의 검은색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김이슬은 수줍음이 가득한 모습이었지만 화려한 미모는 감출 수 없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계체에서 김이슬은 선배 로드걸 못지않은 솜씨로 진행을 원활하게 이끌었다.

김이슬은 알려진 대로 유명 파워인플루언서다. 전형적인 ‘베이글녀’의 매력을 갖추고 있는 김이슬은 압도적인 볼륨감과 화려한 용모로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희대학교에서 호텔관광학을 전공한 김이슬은 SNS에 취미로 사진을 올리다, 팬들의 선풍적인 반응에 모델로 전향했다.

김이슬은 이미 중학교 3학년 때 대형기획사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을 정도로 화려한 용모를 자랑했지만 학업 때문에 연예계 진출을 잠시 접기도 했다.

최근에는 ‘캔디슬’이라는 애칭으로 개인 유튜브 방송을 개설해 유튜브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웹 예능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골프, 테니스, 헬스 등을 즐기며 얻은 건강미 넘치는 S라인이 눈에 띄어 로드걸로 전격 합류하게 됐다.

ROAD FC는 기존의 로드걸(임지우, 신해리)에 이어 한혜은, 심소미, 배가희. 김이슬 등 파워 인플루언서 위주로 로드걸을 강화했다. 100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가진 김이슬의 합류로 ROAD FC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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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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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이 계체에 참가한 밴텀급 챔피언 김민우에게 마이크를 건네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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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로드걸 임지우가 김이슬을 도우며 진행을 이끌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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