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금투협회장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 입력2019-11-06 16:51
    • 수정2019-11-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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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_하계기자간담회(배포용_2)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제공|금융투자협회
[스포츠서울 이주희 기자]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향년 58세로 운명을 달리했다.

6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숨진 채 가족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권 회장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은 지난달 중순 운전기사와 직원에게 폭언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사퇴 압박을 받았다. 이후 책임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밝혔으나 금투협 이사회와 증권사 사장단이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지난달 30일 금투협 긴급 이사회가 열렸고 이어 권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남은 임기까지 협회장으로서 직무 수행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 동대학원 전자공학 석사를 거쳐 메사추세츠공과대학 대학원에서 기술경영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1기술고시(21회)에 합격해 당시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약 20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이어 지난 2000년 다우기술 부사장에 선임되면서 다우키움그룹에 몸을 담았고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장기간 키움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난해 2월부터 금융투자협회장을 맡아왔다.



hh2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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