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 플래그쉽스토어 퓨처살롱 외부 메인컷
AHC 플래그쉽스토어 퓨처살롱 외부. 제공|AHC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화장품 브랜드 AHC가 ‘현재와 미래’ 공존 콘셉트의 플래그쉽 스토어 ‘퓨처 살롱’을 4일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퓨처 살롱은 방문객들이 미래의 아름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실제로 퓨처 살롱은 ‘Find Your Future Beauty’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미래의 뷰티’를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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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미래가 공존한 듯한 퓨처 살롱 입구. 사진|양미정 기자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AHC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가 한눈에 들어왔다. 마치 합성을 한듯한 인테리어를 적용,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콘셉트는 매우 특별했다.

포토존 뒤에는 체험존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진열된 상품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또 AHC 제품을 체험한 뒤 나에게 맞는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쇼핑과 관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방식이다.

2층으로 올라가니 마치 우주여행을 온 듯 꾸며진 미디어월 전시관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퓨처 살롱은 전체적으로 특별했다. 단순한 뷰티스토어 개념이 아닌 하이테크놀로지를 적용, 미래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체험존과 포토존이 감각적으로 꾸며져 어디서나 인생샷을 남기기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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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살롱에 전시된 AHC 아이크림군. 사진|양미정 기자

AHC 관계자는 “퓨처 살롱은 AHC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보다 새롭고 신선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며 “퓨처 살롱을 방문한 고객들이 현재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아름다움의 세계를 경험한 후, ‘미래의 아름다움에 대한 본인만의 정의’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HC는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으로 유명세를 탄 국내 화장품 기업이다. AHC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초미세 마이크로 공법으로 피부 깊숙한 곳까지 안티에이징 효과를 부여하는 제품이다. 해당 아이크림은 2012년부터 작년까지 누적 판매량 7000만개를 기록, ‘3초에 1개씩 팔리는 아이크림’으로 불리기도 했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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