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이 주말 이틀간 51만 관객을 동원, 249만 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8일째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고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거센 흥행세로 극장가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이 4일 오전 7시 기준 개봉 2주차 주말 51만 329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49만 9021명을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관객들의 공감 열풍과 지지에 힘입어 가을 극장가를 압도하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의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입증해 눈길을 모은다. 특히 ‘82년생 김지영’은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 마음을 울리는 깊은 여운으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 열기에 힘을 더하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10월 23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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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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