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유승준(42·스티브 유)이 강력한 의지가 담긴 글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ear Haters’ I have so much more for you to be mad at. Just be patient. 이 길의 끝은 어디일까? 그 끝이 어디인지는 몰라도 일단 끝까지는 완주 하리라”라는 글과 함께 “#yooseungjunofficial #westsidestory #westsiderepublic #유승준 #끝장을보자 #나어디안간다 #imrighthere yooseungjunofficial YouTube channel Link in bio”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운동 중으로 보이는 유승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승준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Yoo Seung Jun OFFICIAL’을 개설 후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1월 입대를 3개월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한 뒤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병역 기피 의혹이 일자 병무청은 유승준에 대해 입국 금지를 요청, 법무부는 이를 받아들여 유승준은 17년간 입국이 금지됐다. 지난 2002년 입국금지 처분이 내려진 유승준은 최근 한국에서 사증발급거부취소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유승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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