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항공기(2) (2)
제주항공은 특가 항공권을 24일부터 판매한다.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타이베이 5만4000원’ 믿을 수 없는 가격, 제주항공 특가항공권 24일부터 판매.

제주항공(대표 이석주) 12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인천공항 기점 국제선과 광주, 대구, 무안, 부산, 제주, 청주 등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 프로모션을 10월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고 예약상황에 따라 일찍 예매가 끝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을 기준으로 인천발은 방콕 16만800원, 다낭, 하노이 15만7600원, 마닐라 11만7600원, 마카오 6만6400원, 블라디보스토크 9만63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세부 7만2500원, 방콕 15만700원, 다낭 12만6500원, 싱가포르 18만8700원, 타이베이 5만4000원, 괌 11만5700원, 사이판 10만5800원, 도쿄(나리타) 5만9000원, 후쿠오카 3만7800원, 오사카 4만2800원, 제주 2만300원부터 판매한다.

대구 기점 세부 6만2500원, 다낭 10만2500원, 타이베이 5만4000원, 제주 2만300원부터, 무안발은 다낭 15만7500원, 코타키나발루 8만3700원, 방콕 10만5700원, 세부 11만7500원, 타이베이 6만4000원이 최저 가격이다.

제주발은 홍콩 7만1300원, 타이베이 6만9000원, 후쿠오카 3만7800원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청주에서 출발하는 타이베이 5만9000원, 오사카 3만7800원, 제주 2만300원부터 판매한다. 이 기간 판매하는 프로모션 항공권 중‘플라이(FLY)’요금은 위탁 수하물을 맡기지 않는 조건이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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