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호날두 성폭행, 'DNA 일치' 확인"
    • 입력2019-10-21 11:56
    • 수정2019-10-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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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에 앞서 벤치에 앉아 관중의 환호에 새끼손가락을 들어보이며 화답하고 있다. 2019. 7. 26.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성폭행 혐의 증거가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앞서 지난 2009년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미국 여성 캐스린 마요르가를 성폭행 한 혐의를 받았다. 하지만 당시 조사에서 수사당국으로부터 호날두는 증거 불충분과 고소인의 비협조 등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마요르가는 지난해 8월 세계적인 ‘미투 운동’에 용기를 얻어 호날두로부터 성폭행 당한 사실을 폭로했다. 마요르가 측은 민사 소송을 제기해 호날두 측과 법정 싸움을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호날두 측은 마요르가에 합의금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단독 보도를 통해 마요르가의 변호인 제프리 가이어가 100페이지 분량에 이르는 검찰과 경찰의 이번 사건 자료에서 “DNA가 일치한다”라는 자료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더 선’은 호날두의 성폭행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마요르가 당시 호날두에게 “안 돼” “싫다” “멈춰” 등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한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호날두 측은 앞서 마요르가 측에 합의금을 전달한 것과 관련해 “합의금이 유죄를 인정하는 게 아니라 언론에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지불한 것”이라고 성폭행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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