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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건축문화제 대상작품(제공=인천시)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인천시는 19일 ‘2019 제21회 인천건축문화제’를 개막하고, 오는 10월 24일까지 작품 전시행사 및 체험행사를 추진한다고 알렸다.

18일 인천시는 건축문화제가 “뉴트로(Newtro), 인천건축 복고를 새롭게 즐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를 개최하여 건축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체험행사가 공무원, 대학연구진, 건축사 등 건축 관계자로 구성된 2019 인천 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문화적 소외계층인 고려인 초등학생을 초청하여 어린이 건축 창의교실을 지난달 28일 개최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건축 관련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시 건축계획과장은 “건축은 문화예술의 결과물이고 시민이 공감하지 못하는 건축물은 의미가 없다.”며, “계속해서 건축 관련 종사자들과 시민들이 소통해 인천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알아가고 발전시키도록 건축문화제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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