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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캡처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와일드카드로 가을잔치에 참가한 워싱턴 내셔널스가 3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우승과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만 남겨놓게 됐다.

워싱턴은 15일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8-1로 꺾었다. 파죽의 3연승으로 1승만 추가하면 창단 첫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다.

워싱턴의 3차전 승리 주역은 선발투수 스트븐 스트라스버그였다. 그는 7이닝 동안 117구를 던지며 7안타 12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억제했다. 스트라스버그는 체인지업(8삼진)과 커브(4삼진)를 결정구로 삼아 상대타선을 무력화 시켰다.

워싱턴은 1차전 선발 아니발 산체스(7이닝 무실점), 2차전 선발 맥스 셔저(7이닝 무실점)에 이어 3차전에선 가을남자 스트라스버그의 활약을 발판삼아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타선에선 하위 켄드릭이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라이언 지머먼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지원했다. 멀티히트로 활약한 로블레스는 6회 솔로 홈런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양 팀의 운명이 갈릴 수 있는 4차전은 16일 오전 9시 5분 워싱턴의 홈구장인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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