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02_청일전자 스텔라장_image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음색 여신’ 스텔라장이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을 사며 호평받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첫 OST 주자로 나선다.

tvN 수목극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로고스 필름) 측은 오는 3일 낮 12시 드라마 첫 OST인 스텔라장의 ‘어항’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어항’은 각박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투명한 벽 안에 사는 물고기에 비유하여 만든 곡이다. 무거운 주제지만, 왈츠 편곡의 산뜻함과 담담하게 노래하는 스텔라장의 목소리로 곡에 담긴 희망적인 메시지를 따뜻하게 표현했다.

‘음색깡패’라 불리며 팬층과 대중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는 스텔라장은 이번에도 그녀만의 감성을 가득 담은 목소리로 ‘어항’을 완성시켰다.

‘청일전마 미쓰리’의 첫 OST ‘어항’은 ‘멜로가 체질’ OST 권진아 ‘위로’, ‘남자친구’ OST 이소라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헨(Hen)의 곡이다. 그의 손을 거친 명품 OST들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스텔라장의 ‘어항’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웃픈’ 현실 속에서 따뜻한 웃음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진심어린 응원을 받고 있다. 방송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청일전자 미쓰리’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 OST Part 1 스텔라장 ‘어항’은 오는 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CJ ENM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