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이콘의 3분기 핵심 플랫폼 ‘포킷(POKIIT)’ 이미지 2
제공 | 하이콘

[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지난 26일 공개한 핵심 플랫폼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국산 암호화폐 프로젝트 하이콘이 30일 오후 5시 새로운 디지털 자산 월렛 ‘포킷(POKIIT)’을 공개했다.

하이콘이 유튜브(YouTube)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포킷은 하이콘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포킷은 디지털 자산 월렛 서비스뿐만 아니라 에어드랍, 스테이킹, 이벤트, 실시간 크로스 스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포킷은 향후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용자가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보인다.

참여 비율에 따라 보상 받을 수 있는 에어드랍은 디지털 자산을 거래소나 개인 월렛에 오랜 시간 보관 중인 이용자층을 겨냥한 서비스다. 이용자가 포킷에 암호화폐를 장기간 보관하면 혜택이 제공돼 장기 홀더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드랍 서비스와는 달리, 하루만 보관해도 분배 수량이 지급되는 스테이킹 서비스는 하이콘처럼 기존 디지털 자산 내 스테이킹 기능을 지원하지 않더라도 포킷을 통해 스테이킹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이 외에도 포킷은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디지털 자산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층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존 운영되고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신규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전환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포킷은 ‘크로스 스왑’ 기능을 새로이 제공한다. 크로스 스왑은 별도의 스냅샷 절차 없이 실시간으로 간단하게 토큰을 스왑할 수 있다.

포킷은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규제 권고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FATF의 권고사항인 KYC(고객신원확인), AML(자금세탁방지) 인증과 ‘Travel Rule(여행규칙)’을 준수하고 있다.

포킷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은 홈페이지 ‘pokiit.io’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part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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