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노엘(19)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노엘은 이날 새벽 0시 50분경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현장에 충돌한 경찰이 노엘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전해졌다. 노엘은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한 상태다.

지난 2017년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노엘은 지난 2017년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과 더불어 음주와 흡연, 폐륜적인 발언까지 서슴지 않아 논란을 낳으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당시 바른정당 소속이던 장 의원은 이같은 논란으로 대변인과 부산시당 위원장직에서 사퇴하기도 했다.

한편 노엘은 지난 2018년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레이블 인디고 뮤직과 전속계약 체결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인디고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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