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휴대용 액상형 구내염 치료제 ‘오라스틱액’. 제공|동국제약

[스포츠서울 이정수 기자] 동국제약은 위생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휴대용 액상형 구내염 치료제 일반의약품 ‘오라스틱액’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라스틱은 살균소독제인 폴리크레줄렌 성분으로 구강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회복되지 않는 괴사된 점막 조직을 제거한다.

공기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3병으로 분할 포장됐고, 면봉 대신 약액을 환부에 도포할 수 있는 별도의 스틱이 포함돼 제품 위생성과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동국제약이 지난해 말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향후 구매 고려 사항으로 ‘사용 편리성’이 47%로 가장 높았다.

동국제약은 이에 사용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오라스틱을 출시했다.

동국제약은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 ‘입병 비타민’으로 알려진 ‘오라비텐’에 이어 오라스틱액까지 출시해 다양한 형태의 제품 라인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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