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가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이림(차은우 분)이 구해령(신세경 분)을 두고 혼례를 해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해령은 녹사당이 아닌 대비전에서 가례 기록 담당으로 발령이 났다. 구해령은 가슴 아프게도 이림의 혼례 과정을 기록해야 했다.


이림은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일찍부터 일어나 세수를 하고 단장을 하고 밖에 나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은근히 구해령이 오기를 바랐지만 대비전에 간 구해령을 대신해 허아란(장유빈 분)이 왔다. 이름은 얼굴이 굳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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