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과 간담회(제공=의회)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남동구의회는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이 사업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인천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5일 구의회는 간담회에서 정의정교육장이 “남동구 마을교육 공동체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물적, 인적 자원교류 등 교육혁신지구사업에 지역의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5년동안 운영되는 남동구교육혁신지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확보가 관건인 만큼,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동구의회 의장은 의회의 지원을 약속하며 “지금까지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뤄진다는 고정관념이 우리의 사고를 지배해왔지만 이제는 학교교육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비젼을 세워나가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