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열여덟의 순간' 김선영이 김향기의 연애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의 연애 사실을 듣고 이에 질색하는 윤송희(김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수빈(김향기 분)은 엄마에게 최준우의 존재를 밝히려고 했으나, 윤송희의 단호한 입장에 당황했다. 윤송희는 "알바 해주는 분 애는 자기 엄마 그렇게 고생하고 있는데 철이 없다. 걔는 이제 대학 다 간거다"라며 "너 이번에 공부 진짜 열심히 해서 기말고사 잘 봐야한다. 휘영이 엄마한테 당한 치욕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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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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