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엑스원(X1), 투표 조작 논란 속 데뷔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그룹 X1(엑스원)이 데뷔 쇼콘 소감을 밝혔다.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X1은 데뷔 프리미어 쇼콘이 진행됐다.

이날 X1은 기자간담회에 이어 데뷔 쇼콘으로 1만8천명 팬들과 만났다. X1은 ‘움직여’ 무대로 쇼콘의 시작을 알렸다.

또 팬덤명 ‘원잇’도 공개됐다. 남도현은 “우리가 직접 정했다”라며 “팬분들이 많은 후보를 보내주셨는데 11개를 고르고 공정하게 하나를 골라서 원잇이 됐다. 뜻은 X1을 원하다는 원잇이랑, 단 하나뿐인 존재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조승연은 “이 넓은 곳을 다 채울 수 있을까 걱정 했는데 다 차서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강민희는 “선배님들이 이곳에 많이 섰는데 우리도 복이 넘치게 이 곳에 서게 됐으니까 너무 영광이다”라며 “원잇들을 보면서 후회없이 하고 가야겠다 생각된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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