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오후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진산갤러리-구혜선 초대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수익금 2000만 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전시장, 반려견,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 게시글은 구혜선과 안재현의 불화가 잠시 일단락 후 등록된 첫 소식이라 더욱 시선을 모았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최근 SNS 폭로전으로 관계에 금이 갔다는 걸 알렸다. 이혼에 이견을 보이고 있으며 갈등은 아직 봉합되지 않았다.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함께 호흡한 두 사람은 이듬해 결혼했고, 2017년 tvN 관찰 예능 '신혼일기'에 출연하며 현실적이면서도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구혜선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