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2-6으로 패했다. 선발로 나선 류현진이 역투를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 류현진(32·LA다저스)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1회초를 탈삼진 2개를 섞어 무실점으로 마쳤다.

첫 타자 DJ르메이유에 안타를 허용했지만 애런 저지와 글레이버 토레스를 연속 삼진처리했다. 이어 개리 산체스를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1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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