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가수 송유빈 김소희의 사생활 사진이 유출돼 파문이 예상된다.


24일 그룹 마이틴 출신 송유빈과 가수 김소희로 추정되는 진한 스킨십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 두 남녀가 눈을 감은 채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스크를 썼으나 이목구비가 모두 드러난 사진으로, 네티즌들은 이를 송유빈과 김소희로 추측하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송유빈과 김소희는 지난달까지 뮤직웍스에 함께 소속되어 있었으며, 지난 2017년 김소희의 활동곡인 '소복소복'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송유빈은 그룹 마이틴 출신으로 엠넷 '슈퍼스타K6'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소희 역시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C.I.V.A, 아이비아이 등의 그룹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7월 공식입장을 통해 뮤직웍스와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


한편, 지난 2017년 데뷔한 송유빈의 소속 그룹 마이틴은 지난 21일을 마지막으로 활동 2년 만에 그룹 해체를 알렸다. 송유빈은 같은 멤버 김국헌과 함께 오늘(24일) 신곡을 발표하고 유닛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었으나, 사생활 사진 유출로 인해 곤혹을 겪게 됐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