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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아파트 구입으로 인한 이자비용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2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올해 상반기 아파트구매 이자 비용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40%로 가정했을 때 상반기 대출이자는 지난해 하반기 연 437만원 보다 22.8%(99만7000원) 하락한 337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이자비용은 2016년 하반기 연 332만원 이후 가장 낮은 수치여서 주목받는다.
전국이 고루 이자비용이 줄었는데 경기(-95만원), 대구(-79만원), 인천(-59만원), 제주(-59만원) 등이었다. 그러나 서울지역은 2.5% 감소로 감소폭이 작았다. 서울은 연 909만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933만원보다 24만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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